제목 LTE 이후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
글쓴이 관리자
작성일 2012년 07월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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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텔레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이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은 14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`LTE 이후의 차세대 핵심 통신 기술 관련 국책 과제 수행 기관'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

SK텔레콤과 ETRI가 향후 3년간 공동으로 진행할 국책 과제는 `차세대 기지국 환경(기능 분산형)에서 다중모드(Multi-RAT) 다층셀(Multi-tier) 지원 통합 액세스 시스템을 위한 기저대역 원천기술개발'로 △통합형 클라우드 기지국, △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기지국 기술, △주파수 결합기술 (Carrier Aggregation)과 같은 LTE-어드밴스드 진화 기술로 이뤄져 있다.

통합형 클라우드 기지국은 SK텔레콤이 2012년 1월 세계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어드밴스드 스캔(Advanced-SCAN) 기술로, 현재의 클라우드 기지국 및 가상화 기술을 발전시킨 미래형 네트워크 기술이다. 또한 소프트웨어 기반 차세대 기지국은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 기지국 장비 교체를 최소화하면서 신기술을 적용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고 LTE-어드밴스드 진화기술은 여러개의 주파수 대역을 마치 하나의 주파수처럼 사용하는 주파수 결합기술(Carrier Aggregation)이다.

강희종기자 (디지털타임스 2012. 06. 15)